새끼 손가락 골절 수술 비용 처리 방법

모든 손가락이 중요하지만 보험에서는 손가락 번호마다 중요도를 체크하고 보상금 범위를 정해두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새끼손가락의 보상금 규모가 가장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보상을 해주지 않죠

 

 

 

골절진단금

먼저 가장 간단한 골절진단금부터 청구를 해야 합니다. 골절은 단어 표현상으로는 부러진 것을 말하는 것 같지만 깁스를 안하고 뼈에 금이 간 것도 골절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진단서를 첨부해서 보험사에 청구를 하면 골절 진단금이 바로 지급이 됩니다. 이 항목의 경우에는 보상금 지급규모가 10~30만 원 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진행이 됩니다.

 

 

수백 수천만 원 보험금 청구 : 후유장해

문제는 후유장해입니다. 새끼손가락의 관절 부분이 심하게 손상이 되었거나 절단이 되는 등의 사고가 나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매우 큰 고통과 상실감을 얻게 되실 겁니다. 회복기간도 엄청나게 길죠. 이런 경우에는 수술과 꾸준한 재활로 회복이 잘 되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실제로 사고 이전의 운동능력을 보여주는대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걸 영구장해라고 하죠

 

새끼-손가락

 

 

영구장해

이제 남은 여생 동안 새끼손가락 골절이나 절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보상해주겠다고 약속한 보험사에 지급 청구를 해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새끼손가락이라고 해도 후유장해보상금이라는 항목의 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에 쉽사로 보상금 지급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후유장해진단서라는 것의 받아야 합니다. 이 진단서를 통해서 영구장해를 몇% 얻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비? 

치료비, 입원비, 수술비는 보험 실비처리로 대부분 충당이 됩니다. 진료 항목에 따라서 일부 해당이 안될 수는 있지만 실제 발생금액의 80% 이상은 충당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만 원이 들었을 때 80만 원을 보전받은 것으로 다행이다라고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세뇌가 되어 있지만 이건 다 받은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후유장해 보상금을 청구하셔야 합니다. 

• 이 금액이 최소 수백만 원에서 평균 수천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청구하지 않으면 절대 알아서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액이 큰 만큼 다툼이 많이 생기고 삭감이나 부지급을 통보하기도 하는 항목입니다. 때문에 일반 개인이 보상 담당자를 상대해서 이 큰 비용을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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