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초진기록지 발급 잘못 해주면 생기는 일

개인이 초진기록지를 찾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99%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초진차트 발급을 요구하는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사고를 당하셔서 이제 수백, 수천만 원의 보험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경우에 보험사에서 보상금 삭감이나 부지급을 위해서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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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해보험금의 필수 조건

보험사에서 보상금을 지급할지 말지의 여부는 사고를 당한 당사자의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가 아닙니다. 바로 "사고"의 유무입니다. 때문에 예를 들어 상대방 과실 100%인 자동차 접촉 사고의 경우에도 상대방 보험사에서 받는 금액과 별도로 자신의 개인보험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고가 아니라 '질병'에 의해선 진단이 나왔다면 후유장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보험증권을 꺼내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유 장해라는 항목은 사고인 경우에만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질병으로 인한 것이거나, 아니면 일부라도 질병에 의한 것임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초진기록지가 관련이 있는 진단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표현이 진단서에 표기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진단코드 M으로 떡하니 적혀있습니다. 조금 알아보셨거나 제 페이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M은 질병코드의 약자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M"자만 보고 보험금 청구가 안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서 저와 같은 "손해사정 전무인력"이 있는 것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에도 기여도와 기왕증을 따져서 충분히 후유장해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초지기록지

 

 

사고 기여도 기왕증

이 표현은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같은 말입니다. 지금 허리 디스크나 목디스크 등 이 100이라는 정도로 있는데 이중에 사고가 기여한 부분이 몇% 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기존에 질병으로 인해 디스크가 있었다고 해도 교통사고나 넘어짐 사고 등 이번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서 추간판 탈출증이 더 가중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왕증은 반대로 기존에 질병으로 인한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판단하는 표현입니다. 보험사에서는 결국 기왕증을 높이고 사고 기여도를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려면 초진기록지라는 것을 통해서 기존에 이미 허리나 목 부분이 아파서 진료를 받았던 기록이 필요한 것입니다. 응급실을 이용한 경우도 포함입니다

 

 

쉽게 포기는 금물

초진기록지에 기존에 진료를 했던 기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매우 당당하고 당연한듯이 이번 진단은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질병을 인한 것이기 때문에 병원비와 입원비, 수술비등 실비 외에 후유장해보상금은 지급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건 따지고 볼 문제입니다. 

 

물론 보험 약관에 대한 지식이 없는 개인은 보험사와 상대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합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보험사만 상대해온 저와 함께 하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보험사의 그 어떤 보상담당 직원들이 다 이직할 만큼의 기간인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손해사정 전문인력으로 일해 왔습니다. 

 

무료 상담 이벤트중이니 그 어떤 종류의 사고라도 편하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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