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끊어짐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주는 신체 조직입니다. 그런데 인대 파열이라는 표현은 많이 들어 보셨더라도 발목 인대 끊어짐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생소하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그 당사자이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런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봤기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놀라셨는지 가까이서 느껴왔습니다. 파열의 경우에도 심하면 수술을 할 정도니깐요. 

 

보통 이런 사고는 운동 중에 사고가 많이 나는 경우에, 떨어지는 경우, 그리고 상당히 큰 비율로 교통사고 때 이런 사고가 일어납니다. 교통사고 하면 보통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인대 파열이나 끊어짐도 자주 일어납니다. 골절보다 인대 관련 사고의 경우에는 치료와 재활에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럼 이때 내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을까요? 그리고 재활기간중에 일을 못하는데 그 비용까지 전부 보상받으셔야 제대로 보상받으신 겁니다. 만약 치료비나, 촬영비 정도만 보험사에서 보전받으셨다면 가장 적게 받으신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저와 같은 손해사정 전문인력과 함께하시면 만회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의 순서대로 이 글을 진행하겠습니다.

 

  1. 사고의 원인이 교통사고이 경우
  2. 가해자에게 받는 합의금 + @
  3. 만회하는 법

 

1. 발목 인대 끊어짐 - 교통사고가 원인

한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크게 안 다치는 게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가 경미한 교통사고입니다. 그러니까 외상으로는 크게 다친 부분이 없는데 왠지 후유증이 생길 것 같고 몸이 뻐근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가면 2~3주 정도 진단이 나옵니다. 진단명에는 긴장 혹은 염좌라고 나오죠 이런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 요령 글은 지난 포스팅에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서 발목 인대 끊어짐 까지 가게 되었다면 정말로 큰 사고가 됩니다. 이 경우에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손해사정 전문인력과 무료상담을 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보상에서 가장 중요한 상실수익액 이라는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말을 쉽게 하려고 해도 자꾸 용어가 나오는데요 "후유장해"와 관련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자신의 소득과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보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니깐 지금 다친부분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비는 기본!이고 지금 돈을 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 + 향후 앞으로 내가 겪을 불편함에 대한 보상까지 전부 받으셔야 합니다. 이런 항목의 보험금은 최소 수백만 원에서 평균 수천만 원입니다.

 

교통사고는 매우 가까이에 있는 일 같지만 생각보다 살면서 수십 번 사고를 당해보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0.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지금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합의금이 적당한 것이진, 지금은 합의 볼 가장 좋은 타이밍인지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주변에 나와 같은 일반인이면서 남의 일이라고 전문가인척 무용담을 늘어놓는 조언은 절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험 계약할 때 도와준 보험사 직원은 보험 상품 파는데 전문가이지 보상받는 데는 일반인이나 다름이 없으니 저와 같은 손해사정 전문인력과 무료상담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2. 합의금 + @

교통사고가 나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고 과실 비율을 따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상대방 과실비율이 100%인 경우에는 모든 비용을 상대방에게서 받습니다. 그 비용이 2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300만 원이 될 수도 있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전혀 과실이 없는 자신의 개인 보험에서도 보상금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처음에 계약을 하셨고 매달 개인보험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된 소문 때문에 보험금을 받으면 금액이 올라간다거나 다른 보험을 못 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보상금을 받든 안받든 사고가 나고 아프면 결과는 똑같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그 지급액 규모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천만 원 규모인데, 지금 매달 5천 원 올라간다고 안 받는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항상 저축을 하고 미래를 위해서 걱정하는 한국식 마인드를 교묘하게 이용한 편견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복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보험사에 청구를 하면 사실 천문학적인 비용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물론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지급을 안 하려고도 당연히 하겠죠? 이때부터는 전문가의 영역이니깐 실수해서 수천 수백만 원 삭감당하지 마시고 무료로 문의하셔서 먼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3. 만회하기

이 글을 나중에 보시고 아... 난 이미 다 받았는데? 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지급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덜 받은 건 다시 청구해서 받아야 합니다. 또한 "난 사고난지 10년이나 된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기산점 산정방식 때문에 지금 지급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분명 큰 금액을 청구한 경험이 없으셔서 "설마 나도 될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알아보는 건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은 여기서 가장 적절한 것 같네요. 정당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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