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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많이 다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고이든 건강이 최고입니다. 큰 사고를 당하게 되면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무너집니다. 두 번째는 경제적 손실입니다. 최근에는 고가의 슈퍼카들이 도로에 많이 나오면서 대물 비용이 엄청나게 올라간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자동차 보험의 경우 대물 항목을 무제한으로 넣어 놓으시는 분들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란?

교통사고 합의요령 건강과 비용에 대한 부분을 한번에 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소위 말해서 "나이롱 환자"라는 표현들이 예전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법이 허술했고 보험사들의 대처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설프게 해서는 치료는 치료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보전 받지 못합니다. 

교통사고 합의란 무엇일까요? 같은 표현이지만 이 표현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보는 합의의 대상은 교통사고 가해자의 보험사와 피해자 사이입니다. 그러니깐 가해자쪽은 보험사라는 회사이고 피해자는 한 개인입니다. 

보험사 vs 개인

 

이건 무슨 뜻일까요? 일단 전문성에서 불공정한 시작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피해자쪽 보험사도 있지만 이 보험사가 하는 일은 과실 비율을 따져서 자신의 고객인 피해자쪽에서 몇 %의 과실을 갖고 있는지 산정하고 그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는 것이 끝입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정당하게 얼마나 많은 보험 보상금을 받을 것인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결국 교통사고가 나서 '추간판탈추증'과 같은 진단이 나왔을때 피해자는 외톨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더이상 찾아갈 곳이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 도움을 주는 전문 인력이 있습니다. 바로 손해사정과 관련된 일을 하는 전문인력입니다. 이 곳은 변호사사무실과 협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손해사정사가 단독으로 일하기도 합니다. 

실제 교통사고 합의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손해사정사들이 더 자주 경험하고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의원 No! 병원 Yes!

예를 들어볼까요?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내 차는 앞에 있었고 뒤에서 차를 충돌했습니다. 그럼 일단 가장 빨리 생각할 수 있는건 일단, 상대방 과실 100%입니다. (요즘에는 "100%는 없다" 라는 표현이 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자동차 수리는 당연히 받아야 하고요. 내 몸상태를 보면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지만 조금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더 아플것 같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많은 경우 목이나 허리에 염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깐 단순히 놀라거나 삐였다고 할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교통사고 합의에 크게 연관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위에서 언급한 '추간판탈추증' 진단이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엄청나게 큰 후유장해보상금이 지급이 됩니다. '추간판탈추증'과 같은 진단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병원입니다. 한의원이 아닙니다. 때문에 교통사고 합의요령에서 중요한 것중 하나는 한의원이 아니라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로부터 정식 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비만 100% 준다고? 장난?!

대부분의 교통사고에서 치료비와 자동차수리비는 보험사에서 두말 않고 지급을 합니다. 왜 일까요? 치료비하고 수리비만 주고 끝내면 보험사로서는 최고의 성공을 거둔겁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후유장해보험금의 경우에는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크게는 수천만원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보험사당 금액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을 피해자가 알기 전에 보험사에서는 계속 전화가 와서 합의를 볼 것을 권하는 것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처음에는 "치료비 다 드리고요 추가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70만원정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할 겁니다. 단칼에 거절하시고 치료 계속 받으시길 바랍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시다면 입원까지도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그 이후에도 담담자를 바꿔가면서 계속 전화가 올것입니다. 

전문인력의 도움은 필수

특히 진단서가 나온 경우라면 개인적으로 처리하지 마시고 손해사정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유장해진단을 받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보험사와의 논리적인 경쟁이 불가능합니다. 약관을 가지고 연도수를 따져가면서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후유장해보험금의 경우에는 특히 사고가 난 직후가 아니라 일정기간이 지난 뒤에야 청구를 할 수 있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천만원은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피해자의 대다수가 이런 것의 존재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기산점 산정에는 피해자에게 유리한 부면이 있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사고, 심지어 10년 가까이 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받도록 직접 도운 사례도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사실을 이 후유장해 보상금은 가해자인 상대방 보험사 뿐만 아니라 전혀 피해를 준 적이 없는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사의 계약건에서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복지급이 완벽하게 되기 때문에 그 보상금의 규모는 천문학적입니다. 

눈치를 채신 분도 있지만 이 후유장해진단과 보험금에 관한 규정은 가해자가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길을 가다가 넘어졌거나 축구를 하다가 다쳤거나 다른 어떤 일로 사고를 당했을때도 자신의 보험에서 엄청난 보험금을 청구할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매달 지불하는 보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전문인력에게 의뢰하시면 2~3주내에 통장에 지급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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