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을 지금 당장 꺼내오시라고 말씀드리면 갖고 오실 수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대부분 앨범사이즈로 책자형태의 두꺼운 보험증권을 우편으로 배달받았고요. 최근에는 핸드폰에서 바로바로 확인 가능한데요. 중요한건 보험증권을 찾아오실 수 있는지 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보험증권 재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신의 보험사에, 특히 당사자가 전화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험증권 재발급 중요한 이유

사고가 났고 보험금을 청구할때 보험사에게 "저 돈 받을거 있어요?"라고 물어보는건 정말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정확하게 짚어서 청구하지 않으면 "없다"고 하겠죠. 정확하게 필요한 항목을 이야기 한다면 당연히 있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표현이나 잘못 발음하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직접 보험증권의 항목을 정확히 알고 청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험증권 재발급을 미리미리 받아놔야 하는 한가지 이유는 일반적으로 보험증권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사고가 났을때부터 꾸준히 살펴보면서 최대한 빨리 익숙해 져야 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손해사정 전문인력이 요청했을 때에도 핸드폰 사진으로라도 바로 찍어서 보내주시면 이게 청구가 가능한 항목이 있는지, 최소 얼마정도 보상금 지급을 청구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험증권 보는법

보험 증권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후유장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비나 입원비 이런건 사실 부스러기 정도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1~2백정도 받으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실 것이고 정말 중병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의료보험 혜택을 주기 때문에 실제 개인보험에서 치료비를 많이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매달 보험료를 내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점점 못느끼시게 되죠


하지만 이 휴우장해라는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당하면 최소 수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평균 수천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자신의 보험증권을 펴서 "후유장해"라는 항목이 있는지 다시 찾아보십시오. 이 항목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보상금 규모 결정 요인

보상금의 규모가 수천이 될지 수억이 될지는 후유장해 담보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금 잘못 계약한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최근에 가입한 것이라면 그 후유장해 항목어 담보금이 "4천만원"정도 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4천만원을 가지고 다투게 되는 겁니다. 조금 예전에 가입해 두셨던 분들은 이 후유장해 담보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훨씬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후유장해에 해당하는 사고

후유장해는 장애와는 다른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부위가 사고전보다 운동능력이 상실하게 되면 후유장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축구를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었고나 발목, 손목등이 골절되 경우 입니다. 


또한 척추 압박골절이나 교통사고로 인해서 추간판탈출증, 즉 디스크 판정이 나왔거나 하는 경우는 치료와 재활이 끝난 뒤에도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후유장해 보상금항목에 해당됩니다. 


이 항목은 사고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심지어 10년가까이 된 사고도 지금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기 된 분이 계시다면 보험증권 재발급 받아두시고, 과거 10년간 있었던 사고나 교통사고를 돌아보신뒤 최수 수백만원을 받은적이 없다면 무료상담을 통해 꼭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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